난가에코백쇼핑백포켓터블1 난가와 광천김 그리고 카카오. 포켓터블 에코백 일본에 놀러 간 친한 동생에게 부탁을 했다. 난가 포켓터블 쇼핑백을 사다 달라고. 최근에는 조그마한 물건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 남들이 보면 하찮을 듯 한 그런 거. 아내도 비웃었다. 잘 보이지도 않는 그 조그마한 거 왜 산거냐고. 자기가 준 광천김 X 카카오의 콜라보 시장 주머니가 더 멋지다고 했다.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광천김과 카카오 콜라보라니 ㅋㅋㅋ 비웃었지만 지금 아주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이 포켓터블 쇼핑백이 딱히 필요하진 않다. 그래도 적은 가격에 내가 기분 좋아지는 물건 가끔 하나씩 사는건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나는 술을 먹지 않기 때문에 아내도 그런 나를 이해해 준다. 그래도 이건 정말 하찮아 보였나 보다. 나는 보통 회사에 백팩을 메고 다니는데 백.. 2024.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