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6

커피맛 모르는 나도 커피는 페리토 에스프레소 바 나이를 먹었어도 커피를 안 좋아한다.그 쓴걸 왜 먹는지 아직도 이해 못 하겠다.먹다 보면 맛을 알 수 있다는데 아무리 먹어봐도 난 모르겠다. 그냥 맛있는 걸 먹고 싶다.아내와 칼국수를 먹고 걸어가다 보게 된 에스프레소 바인데 아주 조그마하다. 근데 왠지 맛이 있을 거 같다고 아내가 들어가 보자고 했다.오~ 근데 그게 탁월한 선택이었다. 1년이 넘은 거 같은데 꾸준히 단골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그래도 난 커피를 안 마신다. 자몽 프로즌이나 버터크림라떼만 먹는데 너무 맛있다. 아내는 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다른 어떤 곳보다 괜찮다고 했다. 가서 먹거나 사 올 때도 3-4개를 사 온다.아 그리고 비싸지 않다.  커피를 찍은 사진이 없네. 나는 술도 안 먹지만 하이볼? 과 뭔가 예쁜 술을 한 잔씩도 파는 거.. 2024. 5. 4.
생일에 면을 먹어야한다며 유성 속풀이부추칼국수 황제보쌈을 갔다 내 생일은 아니었지만 생일에 면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길래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생일자 본인도 칼국수를 아주 좋아하기도 하고 먹고 싶다고 하기에 유성에 있는 속풀이부추칼국수 황제보쌈집을 갔다.이곳은 처음 생겼을 때부터 갔었다. 그때는 바지락이 더 많았다.지금은 주인이 바뀐거 같지만 바뀌고 나서 더 잘 되는 듯하다.가끔 주말에 이 앞을 지나갈 때면 사람들이 긴 줄을 만드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주인이 바뀌기 전에는 외국분들이 서비스를 하셨는데 지금은 외국분들은 없는 거 같다. 주인분도 더 친절하신 거 같고 맛은 같지만 뭔가 서비스가 좀 달라졌달까?어디 광고를 하시는 건지 사람들이 어느 땐가부터 굉장히 몰리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었는데 지금은 테이블로 바뀌었다.그런데 신발 벗는.. 2024. 5. 4.
화장실을 잘 가게 되었다 화장실에 잘 가게 되었다. 변비 탈출. 어느 땐가부터 화장실을 정해진 패턴으로 가지 못했다. 한동안은 그게 변비인지도 몰랐다.신호가 오지않고 배만 더부룩한 느낌?? 그런 느낌이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시간이 늘었다.그래서 이것저것 좋다는 거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직빵으로 좋은 건 푸룬주스였다.하지만 이건 너무 급작스럽고 먹으면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했다.시원하게 볼일을 봐서 굉장히 맘에 들었지만 맘먹고 마셔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그러던 중 우연히 지금 먹고 있는 마그네칼D라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엥?? 마그네슘??? 그거 뼈에 좋은 거 아니여?그래도 장운동에 좋다하길래 먹어 보기로 했다. 어디에든 좋겠지 싶어서. 그런데 웬걸, 효과가 아주 좋다.푸룬주스와 다른점은 주스를 먹으면 우르르 쾅쾅 모든.. 2024. 5. 3.
히어로클립 카라비너 써봤더니 히어로클립 카라비너를 왜샀냐면 EDC(Every Day Carry)를 유튜브에 검색하던중 townfolk (https://youtu.be/ZqBf4DEWMyI?si=gkJTQXUt57xp0Pe_) 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혹한 물건을 봤기때문이다. 물욕이 없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townfolk님의 유튜브와 나의시선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또다시 차오르고 있다. 물욕이. 요즘은 큰 물건들 보다는 이렇게 작고 소소한 물건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카라비너 요거 얼마나 하겠어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가격이 싸지 않다. 왜 그런 사람들 많지 않은가? 큰 돈은 고민없이 잘 쓰면서 작게는 백원에서 몇 천원이(특히 배송비) 아까워서 쉽게 쓰지 못하는 사람들. 그게 나다. 그렇다고 큰 돈도 고민없이 펑펑 쓰지도 못한다.그래도 .. 2024. 5. 3.
반응형